아티스트 웨이 1주차


이번 주부터 당신의 창조성을 일깨우기 시작한다.
첫 주를 보내는 동안 당신은 가벼운 흥분과 도전, 그리고 희망과 회의가 교차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사례와 과제, 연습은 당신이 창조성을 두려움 없이 탐험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심어줄 것이다.






안정감을 되살린다



그림자 아티스트

72 주위의 강요로 아티스트가 되지 못한 사람,
자신의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해 자신이 예술적인 꿈을 갖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사람,
그런 사람들이 그림자 아티스트가 된다.



73 아티스트는 다른 아티스트를 사랑한다.
그림자 아티스트는 같은 동족인 아티스트에게 끌리지만 스스로를 아티스트라고 생각하지는 못한다.
어떤 사람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느냐 혹은 그늘에 수머 꿈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되느냐는, 재능이 아니라 용기에 달려 있다.



74 그림자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꿈을 무대 한가운데로 올려놔야 한다.
그들도 그것을 알고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한다.
그늘은 그동안 그림자 아티스트의 역할을 하도록 길들여졌기 때문에
거기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75 경험을 통해 보면 그림자 아티스트는 자신의 꿈을 좇지 않았다는 것을 자책하면서
스스로를 가혹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이 더더욱 그들을 그림자 아티스트로만 남게 만든다.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하는데
그림자 아티스트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그들은 겁 없이 행동하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원망하기만 한다.


그림자 아티스트에게 삶이란 경험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글을 쓰고 싶어 하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연기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고 싶어 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자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두려워한다.



그림자의 영역에서 눈부신 창조성의 빛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자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부드럽고 세심하게 내면의 아티스트라는 아이를 길러야 한다.
창조는 놀이이다.

그러나 그림자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을 놀게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내면의 아티스트 보호하기


창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부드럽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상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옛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너무 높게 뛰어서는 안 된다.
실수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과정이고, 비틀거리는 것이 정상이다.

이런 것들은 아기의 걸음마와 같다.
자신에게 요구해야 할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아티스트로서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형편없는 아티스트가 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자신이 초보자임을 인정하고 기꺼이 형편없는 아티스트가 됨으로써 진정한
아티스트가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정말로 훌륭한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






6일차 모닝페이지를 써보고, 아티스트 데이트, 산책을 하고 있다.
세상과 나를 연결해보려 하고, 나와 마주하는 것이 어떤 것일지
알아보는 것, 알아가는 것이 새롭다.
좋은 경험, 신선한 루틴으로 다가오는 아티스트 웨이이다.
옛 상처를 치유하는 것.
상처를 묻어두려 하고 망각하고 있었는데 치유를 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기억해서 원망스러운 나의 옛 상처 치유될까?
그것도 나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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